책을 읽고 익히고 느끼던 것을 적어보고자 한다.
개인적으로 열혈강의 C, C++책을 보고 윤성우님 팬이 되어 버렸다.
내 책장을 보면 - 책장이라고 할 것도 없지만 - 참으로 그런게
세분화된 전공 서적이나 유명하단 원서는 별로 없고 대부분이
C나 C++에 관련된 책이다. 몇일만에 끝내는 C, DEITEL의 C++,
C++ 프로그래밍 입문, 쉬운 프로그래밍 등등 정말 다양한 장르(?)의
책을 가지고 있는데... 반은 C와 C++ 수업의 지나친 재수강으로 인한;
결과물이자 나머지 반은 하도 이해가 안가서 쉽다고 써있는 책을
다량으로 구입한 나의 행동에 따른 결과물이다. -_-..
그런데 사람이란게 참 신기한게.. 그렇게 봐도 봐도 class는 학급이고
object는 미술의 오브제가 연상 되었던 내게 이 책은 많은걸 알려주었다.
사실 어제 한번 정도 훑긴 했는데... 저자가 책 말머리에 적어논 글귀가
생각나더라. 독서백편의자현 이라고 '책을 백번 읽으면 그 뜻이 스스로
보인다'는 글귀가 참 와닿았다. 물론 대체적인 평이 C책에 비해 포스가 조금 딸린다고 하는데, 처음에는
그 의견에 동조 했다 지금은 생각이 조금 바뀌었다. 정말 군더더기 없는 간결한 입문서라고 생각 되기 때문이다.
살짝 아쉬운건 파일 입출력에 대해서 초반 몇 페이지를 할당했으면 하는 점 정도? 아마도 주 흐름이
클래스에 대한 개념과 디자인이기 때문에 불필요 하다고 생각한 것 같다..
물론 읽어본 책들이 다 입문서 위주이기 때문에 크게 할 말은 없다. -_-.. 하지만 C++을 배우고자 하는
분들에게는 추천하는 책이다. (이 책 말고도 황준하,김성영 씨의 C++ 프로그래밍 입문도 입문서로 괜찮았다.)
책도 그리 두껍지 않고, 보통 C 기초를 익히고 C++을 접하는 사람들이 대다수 이기에 전반적인 기초 지식이
탄탄하다면 노력하면 이해할 수 있다. 그리고 역시 직접 OOP 프로젝트를 실제로 직접 처보는게 도움이
많이 된다. Class 디자인이나 패턴 등은 외적으로 공부를 많이 하고 경험을 해야하기 때문에 초반에는
무작정 치고 익히고 보는게 입문자의 권리자 특권이라고 생각한다. 그럼 모두 열공.!
난 만화 '바보'를 보지 않았다.
영화를 보는 내내 참...... 그랬다.
나중에 원작을 봤을 땐 영화가 더욱 초라하게 느껴졌다.
물론 사람마다 평가는 다른 법 이니까.
하지만 아무리 하지원이 이쁘고, 차태현이 바보 연기를 잘 해도..
난 그 외에 아무것도 보지 못했다. -_-..
네이버 영화 추천 란에서 극찬을 했던 몇몇 분들에게
참 심심한 유감을 표한다....
평점 - 됐다...
판권을 많이 사갔을 정도로 그 평가도 꽤나 좋았던 걸로 기억한다.
개봉 전 시사회에서 여러 배우들의 극찬과 맞물려 기대감이 폭증했는데, 개봉 초기 엄청난 인파를 몰고 왔음에도 불구 (개봉일 40만)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재밌다 반 재미없다 반이라는 사람들의
평가가 뚜렷했다 - 지인들 및 평소 다니는 웹까페의 분위기 -
그러던차 부푼 마음을 가지고 영화를 봤다! 이야후.
달파란씨가 놈놈놈 음악에 참여 했다는 말을 듣고 묘한 기대감이
들었는데 뭐랄까. 현대적인 느낌의 웨스턴 무비 + 김치를 연상케
했다 - 개인적 생각입니다- . 초반 열차를 두고 벌이는 씬 및
경매 시장씬 등 총 쏘고 달리는 부분은 참 괜찮았다. 구도 및
영상 처리 등이 보기 시원했다고 생각하는건 나 뿐일까.
물론 별 스토리는 없다. 알기론 독립군과 관련된 스토리가 편집
되었다고 하는데 여기서 사람들의 말이 또 엇갈린다. 하나는
스토리를 좀만 이쁘게 꽜으면 좀 더 괜찮은 영화가 되지 않았을까
이고, 하나는 나처럼 그냥 별 생각 없이 보는게 더 낫다라는 생각.
아무튼 주구장창 쏘고 죽고 쏘고 죽고 달리고를 반복하다 마지막 전투 씬 에서 나는 그만 졸고 말았다 -_-;
(여친 말로는 엄청 시끄러웠고 자기는 내가 잔줄도 몰랐다고 한다.) 음; 영화관에서 존 적은 처음이다만.....
뭐 마지막 1:1:1 대결에선 다시 눈을 부릅뜨고 봤다.
보고나니 참 그렇더라. 물론 졸았다는게 좀 강하긴 했다만, 볼만했고, 괜찮았다. 요새는 영화보다 놈놈놈
메인 테마와 빠삐코 노래를 섞은 게 디씨에서 유행이더만.. 그만큼 대중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영화라는
반증이 아닐까.
평점 : 8 / 1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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